'고운반상기 한벌'
햇살 포근하고 인심 넉넉한 한가위에 너무나 바쁜 삶으로 인해 그리운 고향에도 못가보게된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야 하겠지요.
먹고싶은 명절 음식을 다 차려 먹을 수 없어도 냉장고 안의 반찬과 국과 밥, 우리가 걱정되어
고향에서 보내온 전과 고기를 반짝반짝 잘 닦아둔 고운 반상기 한벌에 담아 근사하게 차려내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건 어떨까요.
곱게 차려진 반상은 마음의 건강과 몸의 건강 에도 도움을 드릴듯 합니다.
따뜻한 빛을 품은 금속공예 반찬그릇 입니다.
소스와 밑반찬을 담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래된 박달나무를 곱게 다듬어 정성스레 옻칠을 입히고 금분을 그려 넣은 수저입니다.
쥐는 순간부터 당신의 편안한 식사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된 튼튼한 나무로 잘 알려진 물푸레나무를 손으로 깎아 나무결을 살리고 정성스레 정제칠을하여 무광으로 마무리한 그릇 입니다.
손끝에 닿는 부드러움이 일품인 그릇 입니다.
